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 사회에서 농업인의 영농 은퇴는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농업인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지이양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지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이양하면, 매달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지원 대상
- 이 프로그램은 10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 경영을 하고 있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대상입니다. 단,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이양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년 간(~84세까지) 직불금이 지급됩니다.
지원 내용
- 이 프로그램은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를 유도하고 은퇴 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소유한 농지를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되어 농업 생산성 향상, 스마트 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업 준비에 활용됩니다.
신청 방법
- 관심 있는 고령 농업인은 가까운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론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위한 농지이양 지원 프로그램은 고령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준비도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 문의: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
- 지역별 관할 지사
이 글이 고령 농업인의 은퇴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