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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필수 용어 정리

by 실용위즈 2024. 9. 5.

특히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작은 코스와 간단한 규칙으로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각종 용어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의 주요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크골프 기본 용어

파크골프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라는 의미로, 일반 골프의 규칙을 간소화한 스포츠입니다. 작은 골프공을 채로 쳐서 홀에 넣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장비나 규칙은 조금 더 단순합니다.

코스
파크골프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필드를 코스라고 합니다. 코스는 주로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되며, 각 홀마다 다른 거리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의 각 구간을 홀이라고 하며, 하나의 홀은 티 박스(시작 지점)에서 그린까지 이어집니다. 그린의 중앙에 홀컵이 있으며, 공을 이 홀컵에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린
파크골프에서 홀컵이 위치한 구역을 그린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잔디로 되어 있어 공이 굴러가기 쉽게 만들어진 지역입니다.

홀컵
그린에 위치한 작은 구멍으로, 골프공을 넣어야 하는 최종 목표 지점입니다. 일반 골프와 마찬가지로 홀컵에 공을 넣으면 해당 홀의 게임이 종료됩니다.

티 박스
공을 처음 치는 출발 지점을 티 박스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각 홀의 첫 번째 샷을 날리며, 공이 홀컵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파크골프 장비 용어

클럽
파크골프에서 사용하는 채를 클럽이라고 부릅니다. 일반 골프에서는 여러 종류의 클럽을 사용하지만, 파크골프에서는 하나의 클럽만 사용합니다. 이 클럽은 나무나 금속으로 제작되며, 각 샷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에서 사용하는 공을 볼이라고 합니다. 일반 골프보다 크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되어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볼 마커
그린에서 자신의 볼 위치를 표시할 때 사용하는 작은 도구입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공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며, 공을 집어 들고 나중에 정확한 위치에서 다시 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파크골프 스코어 용어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를 파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파 3인 홀은 세 번의 샷 안에 공을 홀컵에 넣는 것이 기준입니다.

버디
파보다 한 타 적게 홀컵에 공을 넣었을 때 버디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파 3 홀에서 두 번의 샷만에 공을 넣으면 버디를 기록하게 됩니다.

보기
파보다 한 타 더 많이 쳐서 홀컵에 공을 넣었을 때 보기를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파 3 홀에서 네 번의 샷을 쳐야 공이 들어갔다면 보기입니다.

더블 보기
파보다 두 타 더 많은 타수를 기록했을 때 더블 보기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파 3 홀에서 다섯 번의 샷을 했을 때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글
파보다 두 타 적게 홀컵에 공을 넣었을 때 이글이라고 합니다. 파 4 홀에서 두 번의 샷만으로 공을 넣으면 이글을 기록하게 됩니다.

경기 규칙 및 용어

아웃오브바운즈(OB)
경기 중 공이 정해진 필드 영역을 벗어났을 때 이를 아웃오브바운즈, 줄여서 OB라고 합니다. OB가 발생하면 그 지점에서 다시 샷을 하게 되며, 벌타를 받습니다.

해저드
코스 내에서 장애물 역할을 하는 구역을 해저드라고 부릅니다. 해저드에는 물, 모래, 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해저드에 공이 빠졌을 때도 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
티 박스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을 페어웨이라고 부릅니다. 잔디가 짧고 평평하게 깎여 있어 공을 치기 좋은 구역입니다.

러프
페어웨이 바깥쪽의 거친 잔디 지역을 러프라고 부릅니다. 이곳에 공이 들어가면 샷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드롭
특정 상황에서 공을 놓아야 할 위치를 선택하는 것을 드롭이라고 합니다. 공이 OB나 해저드에 빠졌을 때, 정해진 위치에서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에티켓

순서
파크골프에서는 일반적으로 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가 먼저 샷을 합니다. 이는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플레이를 위해 중요한 규칙입니다.

그린 위에서의 매너
그린에 올라왔을 때는 다른 사람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을 치기 전에는 조용히 대기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스윙 주의
스윙을 할 때는 주변에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공을 치기 전에는 뒤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코스 관리
플레이 중에 파크골프 코스를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티 박스나 그린에서 불필요한 흠집을 내지 않도록 하고, 클럽으로 잔디를 지나치게 파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파크골프 주요 전략 용어

티 샷
티 박스에서 처음 치는 샷을 티 샷이라고 합니다. 이 샷은 코스의 전체 흐름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티 샷에서 얼마나 멀리 정확하게 공을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의 경기가 좌우됩니다.

어프로치 샷
그린 근처에서 홀컵을 향해 공을 부드럽게 보내는 샷을 어프로치 샷이라고 합니다. 이 샷은 정교함이 요구되며, 홀컵에 가까이 공을 붙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퍼팅
그린 위에서 홀컵을 향해 공을 치는 것을 퍼팅이라고 합니다. 퍼팅은 매우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그린의 경사나 속도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샌드 트랩
모래로 된 해저드 구역을 샌드 트랩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에 공이 빠지면 일반적인 샷보다 더 많은 힘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클럽을 사용해 공을 모래 밖으로 쳐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커버리 샷
공이 어려운 위치에 떨어졌을 때, 이를 벗어나기 위한 샷을 리커버리 샷이라고 합니다. 이는 벙커나 러프에 공이 빠졌을 때 사용됩니다.

결론

파크골프는 규칙이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지만, 기본 용어와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더 재미있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용어 정리를 통해 파크골프를 더 잘 이해하고, 플레이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한 번 배우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하나씩 익혀나가세요!